The 19th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hich will open on October 2, chose official poster and began preparing for the film festival.
The official poster, which is base on Lee Hyeok-Jin’s work ‘Emotion¼ Y.R.G.W’, was designed by BIFF art director Choi Sun-dae.
Lee Hyeok-Jin’s ‘Emotion¼ Y.R.G.W’ is a painted-sculpture which is collage of painting and sculpture. The work is as if traditional bamboo basket. After each pieces have woven with horizontal and vertical lines, the sculpture was painted on the surface. The work means harmony between films , moviegoers and film professionals.
The 19th BIFF takes place from October 2th to 11th, for ten days.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공식 포스터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이혁진 작가의 ‘Emotion¼ Y.R.G.W’을 원화로 하여, 부산국제영화제 최순대 미술감독이 디자인하여 완성됐다.
이혁진 작가의 ‘Emotion¼ Y.R.G.W’는 레진(Resin) 표면에 섬유질을 덧대어 만든 판을 길게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그림과 결합한 ‘그림조각’ 작품이다. 이는 전통 광주리를 엮는 방법처럼 조각을 가로, 세로로 엮은 다음, 그 조각 위에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서 가로와 세로로 얽힌 조각들이 영화와 관객, 영화인이 다 함께 만나는 ‘어울림’의 의미와도 잘 부합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일간 개최된다.
Translation By Audrey Park
Resource person : 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