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Movie and TV drama Review Magazine

‘Miracle in Cell No.7’, In Korea, How Did the Development Trag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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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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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Miracle in Cell No.7 (7Beonbangui Seonmul )
Director/Writer: Lee Hwan-kyung
Cast : Ryoo Seung-yong (Yong-goo), Park Shin-hye (Ye-seung, adult), Kal So-won (Ye-seung, child), Oh Dal-su
Production Co : Fine Works, CL Entertainment
Release Date : 2013.1
Storyline : The weird came to the prison No.7 room that the worst felon gathered. He has intelligence of 6-year-old. And he is father who crazy of his daughter. NO.7 prisoner who lived lifetime sinning got a mission. It is bringing ‘Ye-Seung’ that ‘Yong-Gu”s daughter outsider unacceptable in prison.

Movie Brochure : ‘Miracle in Cell No.7′ . . . . click to here more photos


Review:

I hate a touching film.

It is my nature. I really dislike good or moral or touching movies. However, my reason betray me every time, and I cry and laugh by those movies. This Movie ‘Miracle Cell in No.7’ is just so. If you ask me “What movie did you see?” Then I will answer “Hum, it is comedy. Stupid went to jail that he was misunderstood as the killer, and he bring his remaining young daughter alone to prisoner in his fear.”

I’m not to say ‘Miracle Cell in No.7’ is good movie, but it could be called tiny and pretty film. One of features of Korean Movie is sad emotions in the base. Horror also sadly, comedy also sadly, romance also sadly, drama also sadly. I don’t know why people like so sad story. One of the reason why such a thing has occurred, Korea has been invaded several times in historically. How about now? It was unconsciously internalized reality that divided into South and North Korea guns pointed at each other? I know one answer. The reason why Korean movie sad is because of audience likes it.

There is an expression when people blame those Korean TV dramas and movies. It is called Sin-Pa (新派, It is a similar to a soap opera). We call that tear-jerker a ‘Sin-Pa’. Sin-Pa that were fashion at Japanese Ruling Era of Korea(1910~1945) still exist in the TV drama. In the movie, it is very difficult to find, and a notable example is ‘You Are My Sunshine(2005)’. Out of the blue, Why did ‘Sin-Pa’? Of course, this ‘Miracle Cell in No.7” cannot be called ‘Sin-Pa’. There is no doubt deserving. Nevertheless, I compare this movie with ‘Sin-Pa’. Because, the movie used that the sentiments of the people like tear-jerker.

‘Sin-Pa’ is determined by how to speak. For example, ‘Life is Beautiful’ directed by Roberto Benigni was so. Let’s think about the ending of the movie that was called the masterpieces. It is the scene that Guido was captured by Germans, leaving his little boy in a Nazi death camp. Joshua who knew had last hide-and-seek has a hide with a smile when Guido caught, and dad Guido also playfully get out of camp. In fact, in this scene, the audience cannot laugh and cry. Their head aches as if they had been hit on the head.

In Korea, on the other hand, that’s too good an opportunity to pass up. Movie tried to make the audience cry for more than 10 minutes. Of course audience are ready to cry. It is unimaginable that pass the scene without anything in cool blood. Nowadays, if someone say movie look like ‘Sin-Pa’, director will fall to the ground foaming at the mouth. Naturally, ‘Miracle Cell in No.7’ is not ‘Sin-Pa’. However, If it were a little more self-control, it could be a masterpiece. I feel very sorry about it.

※ Sin-Pa(新派) : Form of play which was fashionable during the 1910~1945. It is based on tragic elements and love between a man and a woman by the impact of the Japanese ‘Sin-Pa’.
※ Hwan-kyung Lee : I surprised at director’s name in the end credit. Because there is a very famous writer named Hwan-kyung Lee in the TV drama. I was puzzled for a moment, because he was very older and was written historical drama. After I search NAVER, I know he is a different person of the same name. Film director Lee was directed ‘Lump of Sugar(2006)’, and was assisted ‘Rainbow Trout(1999)’.

Cinematic Quality: 7 Stars
Entertainment Value : 9 Stars

 

영화정보 더보기

제목 : 7번방의 선물
감독/각본: 이환경
출연 : 류승룡(용구), 박신혜(어른 예승), 갈소원(어린 예승), 오달수, 정진영
제작사 : 화인웍스,CL엔터테인먼트
개봉년도 : 2013.1
주요줄거리 :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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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번방의 선물’, 한국에서 비극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난 감동적인 게 싫다. 싫은데 이유는 없다.

천성이 그렇다. 착하거나 교훈적이거나 감동적이거나 한 영화들이 몹시도 싫다. 그런 나의 이성은 매번 나를 배반하고 그런 영화들에 감동하고 웃고 운다. 이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딱 그렇다. 무슨 영화 보고왔니? 라고 묻는다면. “어, 좀 지능이 모자란 남자가 살해범으로 오인받아 감옥에 들어가서 혼자 남은 어린 딸을 걱정해서 자신이 수감된 곳으로 데려오는 코메디지. 그리고 무지 슬프고 감동적이야.” 라고 답할 것이다.

훌륭하다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작고 예쁜 영화라고 하겠다. 한국영화의 특징 중의 하나로 영화 저변에 흐르는 슬픈 감성을 꼽을 수 있다. 호러도 슬프게, 코미디도 슬프게, 연애도 슬프게, 드라마도 슬프게. 왜들 이렇게 슬픈 것을 좋아하냐고. 이유를 들자면 역사적으로 외국의 침략을 많이 받아서 엄청 힘들게 살았다? 그럼 지금은. 한국이 남과 북으로 갈라져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실이 무의식 중에 내면화 되었다? 내가 아는 답은 하나다. 한국영화가 슬픈 이유는 관객들이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 한국의 TV드라마와 영화를 비난할 때 쓰는 말이 있다. 바로 ‘신파’이다. 눈물을 짜내는 영화를 우리는 그렇게 부른다. 일제강점기(1910~1945)에 유행하던 신파극(a soap opera)이 TV드라마에서는 아직도 존재한다. 영화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데 언뜻 대표적인 신파영화로 ‘너는 내 운명’을 들 수 있겠다. 그런 이야기를 우리는 신파라고 부른다. 뜬금없는 신파는 왜? 물론 ‘7번 방의 선물’은 신파라고 부를 수 없다. 신파라고 의심받을 만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런대도 나는 그를 신파와 비교한다. 왜냐하면 신파를 좋아하는 국민의 정서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신파’는 화법의 문제다.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예로 들어보겠다. 정말로 명작으로 꼽히는 이 영화의 엔딩을 생각해보자. 귀도가 유태인 수용소에서 아들을 남겨두고 독일군에게 잡혀가는 장면 말이다. 마지막 숨바꼭질이라고 생각한 아들 조슈아는 귀도가 잡혀가는 장면에서 웃으며 숨어있고 아빠 귀도 역시 장난치며 수용소를 빠져나간다. 사실 이 장면에서 관객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고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상태가 된다.

한국영화에서는 이런 장면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아예 작정하고 10분은 넘게 관객이 울게 만든다. 이미 관객도 울 준비가 되어있다. 쿨하게 넘어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 요즘에 자신의 영화를 보고 ‘신파’ 같다고 하면 감독은 기분이 나빠서 거품을 물고 쓰러질지도 모른다. 물론 ‘7번방의 선물’은 신파가 아니다. 그러나, 감정을 좀 더 자제했다면 명작이 될 수도 있었다. 그점이 아쉽다.

※ 신파(新派) : 1910~ 1940년대에 유행하던 연극형태로 일본 신파극의 영향을 받아 비극적인 요소와 남녀간의 애정을 소재로 했다.
※ 이환경 :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감독 이름에 놀랐다. TV드라마에 아주 유명한 이환경 작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나이가 많고 사극을 주로 쓰는 분이라서 잠시 어리둥절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동명이인이다. 이 감독은 영화 ‘송어’ 조연출에 ‘각설탕’을 연출했다고 한다.

「7号室のプレゼント」、韓国の悲劇はどのように発展してきたのか?
私は感動的なのが嫌い。嫌いのに理由はない。
もともとそうであった。教訓的な映画とか、感動的な映画が大嫌いなのだ。が、しかし
私の理性は毎回、自分を裏切り、そう言う‘嫌い映画’に感動し、笑ったり泣いたりする。
この「7号室のプレゼント」がちょうどその場合いである。“どんな映画だったの?”と人に言われると
“うん、少し知能が弱い男が殺人犯のぬれぎぬをきせられて、刑無所に入るがその男には幼い娘がいて、一人残された娘を心配した男は自分が居る無所に 娘を連れて来ると言うコメディーです。”と答えるだろう。
完壁とは言えないけど小さくかわいい映画である。
韓国の映画の特徴と言えるのが底辺に流れている悲しい感性である。ホラーも、コメディー、 恋愛物語も悲しく、ドラマも悲しく…
大体なぜそんなに悲しいお話が好きなのか言われると‘歴史的に外国からの侵略が多かったからとか…?’
または今韓国は南と北に分かれ同じ民族同士に銃口を向いてる現実だから、それが集団無意識の中に内在しているとか?…分からない。
しかし、筆者が言えるのはただ韓国の観客らが悲しいのが好きだからである。
そう言う韓国映画を非難するとき、人々はこう言う。‘新派だ。’涙を呼ぶ映画をわれわれはそう言っている。
日本による殖民統治の時代(1910~1945)に 流行した 新派がテレビにはまだ存在する。しかし、映画ではかなり珍しい事である。すぐに思い出せるのは2005年開封した‘ノヌン ネ ウンミョン(君は私の運命)’くらいを新派的な物語だと言えるだろう。
「7号室のプレゼント」が新派なのか?と言われると、そうでは言えない。映画は新派だと言われるどころはもはやない。が、しかし筆者は新派に比べる。なぜかと言えばそれは新派を好む国民情緒を利用したからである。
新派は話法の問題である。たとえばイタリアの名匠ロベ-ルト ベニニの‘人生は美しい’のエンディングを思い出して見る。
主人公であるグィ-ドが幼い息子を残してナ-チ-兵に連れて行かれるとき、これが最後のかくれんぼだと思ってる息子はお父さんのグィ-ド捕まれて行く場面で隠れて笑う。グィ-ドもわざとふざけながら収容所を去る。この場面で観客は泣くのも笑うのもできない。いわゆるペーソスだ。
韓国の映画ならこのような場面では決してペーソスを選択しないだろう。少なくとも10分くらいは泣ける道を選ぶだろう。いわゆる‘涙くだり’なのである。もう、すでに観客も泣ける準備はちゃんとしてから来る。クール(Cool)に終わることなんか想像も出来ない。しかしながら韓国の監督さん達は‘今度のあんたの映画は新派ですね’と言われると泡を吹きながら気を失うだろう。
勿論、「7号室のプレゼント」は新派ではない。しかし感情を少し抑制したらもっといい傑作になれったんじゃないかなと思う。
(筆者がこの映画を見たごろ、観客数300万人突破だったが今は1000万人を超えた7番めの韓国の映画になった。もう傑作なのか…)

Writing By Audrey park (audrey@moviescramble.com)
Japanese Translation By Choi Jong-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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